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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아파트처럼 실시간 조회가능한 빌라와 주거용 오피스텔도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손쉽고 더 좋은 금리조건으로
    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담보대출 갈아타는 시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마찬가지로 대출받은지 6개월이 지난 후부터 가능하다.

    다만, 연체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상태인 대출과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불가능하다.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회사

     

    대출비교 플랫폼 (6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에이피더핀
    신규대출 금융회사 (13개) 은행: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기업, SC제일, 부산, 경남
    제주(빌라 한정) 카카오(빌라 한정) 

    보험: 삼성생명

     

    이용자는 6개 대출비교 플랫폼과

    금융회사 13개의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존 대출을 조회하고 갈아탈 대출의 조건을 비교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들은 다양한 자동가치산정모형(AVM)을 통한 시세 제공 업체의 서비스를 적극

    활용, 오피스텔·빌라에 대해서도 좀 더 쉽게 시세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진행방법 (아파트와 동일)

     

    1. 대출비교·선택

     

    이용자는 대출비교 플랫폼이나 금융회사 앱을 통해 자신이 보유한 기존 대출의 금리, 잔액등을 확인하고 이를 신규대출 금융회사의 가심사 금리, 한도 등과 비교할 수 있다.

    금융회사는 자신이 제휴한 자동가치산정모형(AVM) 시세 서비스 등을 통해 해당 주택의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경우 신규대출 금리, 한도를 이용자에게 안내하게 된다.

     

    2. 대출 신청

     

    갈아타고 싶은 신규대출 상품을 선택한 경우 해당 금융회사 자체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신청에 대한 기본적인 서류는 금융회사가 이용자의 동의를 얻어 대신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금융회사가 이용자 대신 확인할 수 없는 등기필증, 전입세대열람내역서 (오피스텔만 해당)등은 이용자가

    비대면 서류촬영등의 방식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미리 준비해 두면 좋다.

     

    3. 대출 심사

     

    이용자가 대출을 신청하고 나면 신규대출 금융회사는 영업일 기준 약 1-2 주간 대출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 기간 중 오피스텔의 경우 금융회사는 해당 오피스텔의 주거목적 사용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4. 약정·실행(상환)의 단계

     

    대출심사가 끝나면 금융회사는 문자 등을 통해 심사 결과를 이용자에게 알려준다.

    이후 이용자가 금융회사 자체 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상환방식, 금리구조등 대출조건을 확정하고 대출을 약정하게

    되면 대출절차가 끝난다.

     

    이후 이용자가 약정 당시 설정한 대출 실행일에 신규대출 금융회사가 기존 금융회사로 대출금을 상환하며 대출 갈아타기 절차가 최종 완료된다.

     

    출처: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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